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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업무협약체결 및 특별보증 실시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업무협약체결 및 특별보증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0.1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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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은 15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여 전국최초로 호남권 3개 신용보증재단(광주, 전남, 전북)이 공동으로 농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과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종광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업무 협약은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이 더욱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함으로써‘다시 찾고 싶은 전라도’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아 협약이 체결되었다.

광주신보와 전남신보, 전북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 전남, 전북의 관광지 인근에서 음식‧숙박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총 1,000개 업체에게 각 지역 재단을 통해 약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고 5천만원이며 보증요율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 1%로 우대적용 한다. 또한 협약 은행은 파격적으로 낮춘 대출금리를 제공하며 전국의 영업망을 활용하여 전라도 천년 및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게 된다.

자금지원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대한 홍보지원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 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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