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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사회공헌활동이 빛난다
어르신의 사회공헌활동이 빛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9.2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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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시민강좌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밀' 27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

(사)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운태)는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어르신 자원봉사 시민강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 그리고 능력을 활용한 어르신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어르신 자원봉사자 6백여 명이 참석한 시민강좌에는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의 식전공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익 글로벌문화개발원장으로부터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봉사자의 기초소양교육, 어르신봉사활동의 의의 및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어르신 봉사단의 활동으로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아름다운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를 전했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평생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이 됐다”며, “자원봉사활동은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함은 물론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활의 안정감과 삶의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어르신 자원봉사 시민강좌 ] 

김진익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은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자원봉사 시민강좌에 참석한 600여명의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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