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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사랑이다!'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
'음악은 사랑이다!'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9.1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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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음악을 통해 가족간 사랑을 나누는 ‘2010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을 11일 오후3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웃사촌팀- 선율6060팀에게 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음악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은 한가족팀, 이웃사촌팀, 다문화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펼쳐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된 것 같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많이 참가해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연은 참가 신청한 49개 이웃사촌팀, 33개 한가족팀, 24개 다문화팀 등 106개팀 가운데 지난달 22일 각 부문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본선 진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팀 간의 화합을 뽐냈다.

1960년대 사범학교 동창생들인 선율6060팀은 현재 팀원이 15명 정도 되며, 노년의 여가를 즐기고 행복을 나누고자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에 참여해 '고향역'을 연주했다.
이날 대상에는 선율6060 이웃사촌팀이 대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금상 3개팀에 각 200만원, 은상 3개팀에 각 100만원, 동상 5개팀 각 70만원을 포함, 모두 45개팀에 2,72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경연과 함께 열린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악기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응원도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장윤정, 김종환, 최영철, 안다미가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선물했다.

 

                             ['음악은 사랑이다!'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

강운태 광주시장과 광주시민들은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한 팀들의 아름다운 사랑담긴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가족팀에 출전한 이웃사촌팀은 8년전 부터 광주에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들을 위해 춤과 노래로 공연을 함으로써 꿈과 사랑을 전해드리고 있는 꿈사랑노래 봉사단으로 이날 '아미새'를 불러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와 사랑을 받았다.
이웃사촌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응원단들
강운태 광주시장은 금상을 수상한 3팀에 축하를 전하며 상금을 수여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작년 동상에 이어 은상을 수상한 한가족팀-새벽이슬팀에게 축하를 전하며 상금을 전달했다.
'음악은 사랑이다!' 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광주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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