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성주군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무료로 공연한다.

안산문화재단이 제작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학교에서 왕따에 돈 뜯기기 일쑤이며 왜소하고 우울한 표정의 고등학생 주인공을 통해 고등학교 농구부인 사춘기 청소년들의 우정과 고민, 자유로운 열정을 표현한 창작뮤지컬로 흥미로운 극 전개와 매력적인 뮤지컬 음악, 역동적인 스포츠 안무가 어우러져 청소년 관객뿐만 아니라 뮤지컬 매니아까지 만족시켜 줄 검증된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료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 돕기를 위한 생필품 기부 공연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전화 054)933-6912로 가능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개최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주로 발전됨을 기대하며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여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과 특별히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생필품 기부 공연으로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면서 지역의 훈훈한 마음들이 전달되는 행복 성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