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사랑나눔 일일찻집 정산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익금 및 후원금 1,000만 원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5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재능기부 단체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동참하며 앞으로 대상자 발생 시 꾸준하게 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는 28일 무안군 단비봉사단이 일로읍 신 모 씨 댁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수도 등을 점검하고, 현대삼호중공업 반장협의회는 월성길 이 모 씨 댁 외벽에 판넬부착 및 집안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5월 24일에는 일로교도소 모범수와 감돈교회 봉사단이 감돈길 이 모 씨 댁 집안 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단체들과 함께 지역보장협의체는 활발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정영진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복지지원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