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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제아파트 앞 위험도로 개선공사 완료
영광군 국제아파트 앞 위험도로 개선공사 완료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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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영광군은 한전사거리에서부터 글로리호텔 앞까지 544m를 폭 25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1,950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하여 오는 4월 20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아파트 앞 도로는 국제·대성·영진·숲안애아파트와 상가 등 이용으로 교통량이 많아 잦은 사고 발생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은 도로로써 지난 2015년 3월 20일 관계기관협의를 통하여 위험도로 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로교통공단 검토를 통해 종단선형을 하양조정하여 시야확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위험도로 개선 사업으로 국제·대성·영진·숲안애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글로리호텔에서부터 학정회전교차로까지 도로 확포장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으로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감정평가 등 편입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공사로 인한 불편에 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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