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전국민주택시광주본부, 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동조합 대표자 외 27명, 강기정 예비후보 지지선언
[취재현장] 전국민주택시광주본부, 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동조합 대표자 외 27명, 강기정 예비후보 지지선언
박부길 기자
승인 2018.04.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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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택시광주본부(본부장 안윤택), 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동조합(의장 최진영) 대표자 외 27명은 1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기정 광주시장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오늘 전국민주택시광주본부와 광주광역시지역택시노조는 나라는 문재인 광주는 강기정이란 슬로건을 내건 준비된 강기정 광주시장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친기업 정책과 사용자 봐주기 등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국회의원 3/2가 서명해 국회를 통과한 법을 거부권을 행사해 택시노동자를 나락으로 떨어졌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싶다”며 “사람이 사는 것이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지만 희망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우리에게는 강기정 예비후보가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택시승강장 문제와 장기 근속자 생활임금지원, 택시요금의 현실화, 광역교통청 신설 등 택시노동자들에게 어려움 해결에 노력한다는 의지를 밝힌 강 에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