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2시 영광읍 옥당로 건강의원 5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부인 문종숙 여사, 정계순 여사(어머니), 민주당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 장만채 전남지사예비후보,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부인 정라미 여사, 김학실 영광군 노인회장, 정장호 선대위원장, 손옥희 영광군의원, 정홍철 도의원예비후보, 한상옥 농협영광군지부장,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 심기동 예비후보, 최은영 예비후보, 은희삼 예비후보 등 예비후보 및 재경 재광 향우회 임원, 영광군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지지자 등 1200 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갑작스럽게 고인이 된 박영배 전 영광군의원의 비보는 많은 영광군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 군정은 군민 여러분이 주신 사랑의 힘으로 영광군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군수 되기 전이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다는 말을 들을 때 면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군정은 각고의 노력 끝에 청렴도 18위였던 영광군을 1위로 올려 놓았다. 또한 부패방지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이 군정 운영 최고의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준성 예비후보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영광을 지킨 것과 대마산단 분양률 16.7%에서 71%로 끌어올린 것, 법성 뉴타운 85% 분양, 송림공단 100% 분양, 불갑산 상사화축제 61만명 관광객 유치로 2018년 문화관광부 육성 축제 선정 등을 군정 운영 최고의 평가로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대마산단 스마트 e-모빌엑스포 성공 개최, 군민행복주택 300호 건립, 신규 전원마을 5개소 개발로 250가구 1천여 명 인구 유입, 관내 전 가구 월 2500원 TV수신료 지원, 영광읍 복지회관 건립, 천원버스 운행, 신혼부부 전용 행복주택 건립, 미혼남녀 결혼부담 해소 위해 결혼장려금 지원, 어르신 이.미용권 사용범위 확대, 관내 중.고등학생 교복 무상 지원, 군민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이개호 국회의원,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영광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