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태극기 게양은 나라 사랑의 실천입니다” ‘광산구 바르게’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태극기 1,150기(보관용 통 포함) 나눠주며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김병우‧여성회장 이선미)는 광복절을 나흘 앞둔 11일 오전 10시 30분 광산구 송정동 영광통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광산구 바르게’는 이날 구 협의회가 150기를 영광통사거리에서 나눠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보다 먼저 월곡1‧2동과 운남동‧신창동 위원회가 각각 200기씩, 신가동과 본량동 위원회가 각각 100기씩 관할 동 주민에게 태극기 나눔을 했다.

‘광산구 바르게’는 작년 8월 11일에도 비를 맞으면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국경일의 의미를 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김병우 회장은 “태극기 나눔 실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나와 주신 광산구 바르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곧 다가올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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