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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이용빈 일성 “‘민본(民本)’…첫째도, 둘째도 민생이 우선입니다.”
대변인 이용빈 일성 “‘민본(民本)’…첫째도, 둘째도 민생이 우선입니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5.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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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제시 부동산‧백신‧반도체‧기후변화, 한반도 평화·번영 등 5대 핵심과제 주력하겠다.”

“오늘, 송영길 대표와 지도부 현충원 참배,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예방”

“광주 출신답게, 변화의 정치를 이끌도록 온 힘 쏟겠다.…4기 민주정부 재집권 위해 전력 다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대변인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대변인 일성으로 “민본(民本)…첫째도, 둘째도 민생이 우선입니다.”라고 외쳤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 이 대변인은 송영길 대표 체제의 첫 임명한 대변인이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변인. 이 대변인은 송영길 대표 체제의 첫 임명한 대변인이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4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먼저 “시민의, 시민을 위한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만이,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부여받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금 민주당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힘차게 나서야 할 시점”이라며 “송영길 당 대표께서 제시한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번영 등 5대 핵심과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이용빈 대변인(오른쪽)이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이용빈 대변인(오른쪽)이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이용빈 대변인은 또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시시각각 민심의 깊이와 향방을 짚어내고 민주당이 시민의, 시민을 위한 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민심의 안테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문 대통령께서도 송영길 당 대표에게 ‘원팀 민주당’, ‘당‧정‧청이 함께 변화되는 모습’을 강조하셨다.”면서 “위기의 시간을 헤쳐 가는데 다양성에 기반한 논의와 협력이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빈 대변인(맨 왼쪽)은 송영길 당 대표가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 이미 배석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이용빈 대변인(맨 왼쪽)은 송영길 당 대표가 주재한 첫 최고위원회의에 이미 배석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이어서 “오늘 하루, 송영길 당 대표와 지도부의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박병석 국회의장님,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예방했다.”면서 “코로나 국난 극복을 위해 여야를 떠나 대승적인 협력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송 대표가) 여야가 민생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가 되자는 당부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용빈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저도 광주 출신답게, 민주당이 민심이 바라는 민생 개혁을 우선으로 변화의 정치를 이끌고 나가도록 온 힘을 쏟겠다.”면서 “4기 민주정부의 재집권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용빈 대변인이 기자실에 들러 첫 상면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이용빈 대변인이 기자실에 들러 첫 상면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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