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원장 박희숙) 5세 유아들이 13일 오전 10시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과 함께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의 날’을 가졌다.

(오른쪽부터)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와 학생은 이음교육에 참여해 "함께 도와주며 함께 마음을 나눔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와 학생은 이음교육에 참여해 "함께 도와주며 함께 마음을 나눔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채은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 고유담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원아는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형님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송채은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 고유담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원아는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형님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선물

이날 이음교육에는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송채은 원아, 고유담 원아와 원아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을 대신해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송미란 광주시교육청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어·초 이음교육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낯선 환경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함께 연을 만들어 날려요”라는 주제로 협동과 약속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아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교사는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함께 연을 만들어 날려요’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경아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교사는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함께 연을 만들어 날려요’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이음교육 활동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이음교육 활동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함께 연을 만들어 날려요’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활동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함께 연을 만들어 날려요’라는 주제로 이음교육 활동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은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은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은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은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연 만들기 활동 중인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의 교육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송미란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교사는 '이음교육의 날' 연 만들기 활동 중인 원아와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며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송미란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 2반 교사는 '이음교육의 날' 연 만들기 활동 중인 원아와 학생들의 교육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며 지원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송미란 광주시교육청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 원아와 학생들은 이음교육 활동인 '연 만들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송미란 광주시교육청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 원아와 학생들은 이음교육 활동인 '연 만들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연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아들과 초등학교 형님들은 함께 그림책 『우리 함께 연날리기 할까?』를 읽으며 친구와 힘을 모아 연을 띄우는 이야기 속에서 인내와 협력의 가치를 나눈 뒤, 짝을 이루어 자신들만의 연을 꾸몄다.

형님들은 어린 동생의 손을 잡고 “이렇게 색 테이프를 붙이면 더 잘 날아가요”라며 다정하게 알려주었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웃음이 가득했다. 운동장에 나선 아이들은 힘차게 달리며 형님들과 함께 연을 높이 띄웠다.

바람을 맞으며 “우리 연이 하늘 높이 올라갔어요!”라고 외치는 유아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 퍼졌다.

이날 유아들은 연날리기 활동 후 초등학교 급식실을 탐방하며 식사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급식실을 탐방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학생들의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급식실을 탐방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급식실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과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급식실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초등학교 급식실을 탐방하며 식사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초등학교 급식실을 탐방하며 식사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초등학교 급식실을 탐방하며 식사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의 일과와 공간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형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키웠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은 “형님과 함께 연을 만들고 날리며 협동과 배려의 즐거움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이음교육은 초등학교로의 전이를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 앞으로도 초등학교와 협력해 아이들이 자신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아이들이 연을 만들면서 협동의 즐거움을 배운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 활동은 단순히 재미있는 경험을 넘어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1학년 형님들이 이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송미란 광주시교육청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이음교육의 장점과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희숙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장, 오주봉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정종문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송미란 광주시교육청장학사, 나선영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1학년2반 교사는 이음교육의 장점과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형님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달한 송채은 원아, 고유담 원아는 “형님들이랑 같이 뛰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나도 동생들이 찾아오면 언니, 오빠처럼 웃으면서 도와줄게요. 제가 초등학교 가면 형님처럼 멋진 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은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년 동안 다양한 ‘어·초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이음교육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전이교육”을 주제로, 유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사회적 관계와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월에는 ‘졸업생 형님과 함께 초등학교 이야기 나누기’ 활동으로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4월에는 다문화교육체험관을 탐방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만날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다양성 이해 및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6월에는 ‘보물찾기와 줄넘기 놀이 등을 통해 초등학교 공간을 직접 탐색하며 형님들과의 협동심을 길렀다.

9월에는 ‘공예체험으로 창의력 키우기’, 10월에는 ‘시계 만들기’를 통해 초등학교 생활 시간 개념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11월에는 ‘전통놀이와 급식실 체험’, ‘연날리기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을 실제로 경험하며 이음교육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남대학교병원어린이집은 이 밖에도 교사 연수, 어·초 학습공동체 운영, 부모교육 등을 병행하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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