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김병내 남구청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능을 치르는 외손주를 응원하러 나온 김광수 씨 부부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능을 치르는 외손주를 응원하러 나온 김광수 씨 부부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수 씨 부부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수 씨 부부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오지훈 대동고 3학년 수험생과 외할아버지 김광수 씨, 외할머니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오지훈 대동고 3학년 수험생과 외할아버지 김광수 씨, 외할머니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6시 50분경 대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문성고등학교 등 남구 관내 시험장을 방문해 긴장된 표정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특히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는 오지훈(대동고 3학년) 학생의 외할아버지 김광수 씨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손자분을 비롯해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오지훈 학생은 “많이 떨리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다 보여주고 싶다”며 “응원해 주신 가족과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가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시험장을 찾은 김광수 씨는 “손자가 오늘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다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과 함께 “모든 수험생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과 함께 “모든 수험생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과 함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과 함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후배 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후배 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수험생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이날 오전 6시부터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는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는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는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하나둘씩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문성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는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하나둘씩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광주광역시교육청 26지구 제13시험장인 문성고등학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광주광역시교육청 26지구 제13시험장인 문성고등학교 

남구 관내 9개 시험장(동성고, 석산고, 수피아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설월여고, 송원고, 송원여고) 주변에는 총 99명의 현장근무 인력과 교통지도 및 견인차 4대가 배치돼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이 이뤄졌다.

또한 수험표 미지참자나 지각 우려 수험생을 위한 긴급수송 체계를 가동해 교통지도차량과 경찰차가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광주광역시교육청26지구 34시험장인 대성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험생들 모두 힘내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광주광역시교육청26지구 34시험장인 대성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험생들 모두 힘내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시험장 주변 경적 자제와 배차시간 준수를 당부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이어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