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일용 육군31사단장이 12일 오전 11시 30분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접견실에서 120만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일용 육군31사단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장, 정무중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특임부회장, 김지동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임근훈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 양선영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해병부회장과 군 참모진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장은 “이일용 사단장이 지역방위와 국가안보 발전에 헌신하고, 재향군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일용 육군31사단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이 상은 충장부대 장병 모두에게 주신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부대를 만들어가며, 광주·전남의 든든한 안보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군과의 유대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