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날 주요 안건으로 광주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결과,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 현안으로 ▲2026년 국비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광주 선정 지원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예방 대책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근거 마련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자원 복합쇼핑몰 ▲SRF제조시설 사용료 조정 중재 등을 보고하고 광주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주시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 복합쇼핑몰은 지난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한 공개토론회 실무단 구성합의에 따라 상권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25년 10월 대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도출했다.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23년 4월 특별법이 제정되고, 같은 해 12월 무안이 이전 지역으로 확정됐다. 이후 비상계엄으로 국조실 등 관계 부처 업무협의가 중단되었으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광주를 방문해 대통령실 산하 6자 TF 구성을 지시하면서 본격적인 TF 활동이 추진되었다.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정부가 살아야 국가가 살고, 시민의 삶이 바뀐다. 광주가 하나 된 마음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면, 각 구의 발전은 물론 광주의 미래도 함께 열릴 것이다. 북구와 광산구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광주 발전을 이뤄내겠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정부가 살아야 국가가 살고, 시민의 삶이 바뀐다. 광주가 하나 된 마음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면, 각 구의 발전은 물론 광주의 미래도 함께 열릴 것이다. 남구와 동구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광주 발전을 이뤄내겠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이강 서구청장, 홍기월 광주시의원, 박필순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남호현 광주남구의회 의장 등은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자치와 분권을 완성해 나가겠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다음으로 광주 지역공약 국정과제 협의 안건 논의와 함께 광주시 재정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광주 지역공약은 ▲광역 공약(7대 공약, 15개 추진과제) ▲자치구 공약(총 32개)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 내용은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 추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3.0 시대 ▲영산강, 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호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구청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는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예타 면제 등 큰 성과를 거뒀고, 내년 정부 예산안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7000억원이 반영됐다”며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 것은 광주가 원팀이 돼 함께했기 때문이다. 이제 곧 시작될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에도 모두가 함께 혼신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각자 생각의 차이가 다소 있더라도 우리 공통의 목표는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광주의 발전”이라며 “이를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2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통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7대 공약 15개 추진과제가 잘 안착되어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이루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