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15일 오전 10시 제334회 제3차 본회의를 갖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이병철 광주광역시기획조정실장,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박남언 광주시의회사무처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안평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심철의 광주시의원, 명진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서용규 광주시의회부의장, 채은지 광주시의회부의장, 정다은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이명노 광주시의회예결위원장, 박수기 광주시의원, 강수훈 광주시의원, 최지현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박필순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박미정 광주시의원, 홍기월 광주시의원, 심창욱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박희율 광주시의원, 김준영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일융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국장, 김종호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이승규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임태형 광주시감사위원장, 최태조 광주시인공지능산업실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정현윤 기후환경국장, 김영선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오영걸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이영동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정영화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기숙 광주시교육청년국장, 고영국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 박광석 광주시대변인, 김상율 광주시인사정책관, 전은옥 광주시정책기획관, 배현숙 광주시의회의정담당관, 이계두 광주시노동정책관, 광주광역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아파트 유출 지하수 운영 현황 관련 ▲지하수 이용 부담금 개요 및 현황 관련 ▲광주광역시 지하수 관리계획 ▲지하수 관리계획 관련 보조사업 내역에 대해 질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아파트 유출 지하수 운영 현황 관련 하수도 사용료 부과 및 관련 법률과 제도에 대해 “광주시는 유출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 처리되는 경우에 ‘하수도 사용 조례’ 제12조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다. 부과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해 유출 지하수를 하수 처리하는 자로,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이 납부하고 있다. 지난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해 유출 지하수를 청소용, 조경용, 화장실용 등 활용하는 경우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며 “시는 지하수 관리를 위해 수위, 수온 등 지하수 변동실태 관측을 위한 보조측정망 설치 확대 추진, 관리계획 수립 이후 자치구에 7억 8천 8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산단과 주변지역 지하수, 토양오염조사 필요성에 따라 2019년과 2022년에 특별교부금 등을 북구( 2억1천5백만원, 10억을 지원하여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점차 증가하는 유출 지하수의 관리 강화를 위해 효율적 관리계획 수립, 정기적으로 공사현장 등 실태점검 추진, 각종 개발사업 협의시 유출 지하수 관련 제도 및 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후 시정 질문에는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이 ▲도시철도2호선 관련-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반복적 지연에 대한 책임인식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 민원대응 강화 TF 운영현황 및 교통민원 구간과 이에 대한 우선 조치 실적,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관련 재정건정성 관리 계획, 암반 노출을 예측하지 못한 책임 소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여부 등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이재명 대통령 공약 대응-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 결과, 용역 결과에 따른 시의 계획, 향후 국토부 및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 계획, 3단계 사업을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한 특별 TF구성 및 향후 전략, 광주시는 3단계 노선의 철도 원안 추진 방침을 확고히 하고, BRT는 철도망을 보완하는 부수적인 수단이라는 것에 대한 공식 입장을 질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