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14일 오전 10시 제334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이병철 광주광역시기획조정실장,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박남언 광주시의회사무처장,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안평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심철의 광주시의원, 명진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서용규 광주시의회부의장, 채은지 광주시의회부의장, 정다은 광주시의회운영위원장, 이명노 광주시의회예결위원장, 박수기 광주시의원, 강수훈 광주시의원, 최지현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박필순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박미정 광주시의원, 홍기월 광주시의원, 심창욱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박희율 광주시의원, 김준영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일융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국장, 김종호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이승규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임태형 광주시감사위원장, 최태조 광주시인공지능산업실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정현윤 기후환경국장, 김영선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오영걸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이영동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정영화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기숙 광주시교육청년국장, 고영국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 박광석 광주시대변인, 김상율 광주시인사정책관, 전은옥 광주시정책기획관, 배현숙 광주시의회의정담당관, 이계두 광주시노동정책관, 광주광역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용규 광주시의원은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AI기반 자동배차시스템 배차지연 문제와 대안관련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성과급 지급 체계 재정비 관련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권역별차고제’에서 기존 ‘자가차고제’로 전환관련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전원 노조교육시 새빛콜 배차지연 문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시행에 따른 개선 관련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자동배차시스템은 거리 중심의 알고리즘에 기반함에 따라 고객의 긴급상황, 예약시간, 이용 목적 등을 반영한 배차에 한계가 있다. 특히 외곽지역호출, 30분 이상 장기대기 중인 고객에 대한 신속한 차량배차를 위해 상담원에 의한 지정배차를 병행하여 한계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강 시장은 “단순거리 기반 배차시스템이 이용객의 긴급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사항을 해소코자 ‘우선배차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우선배차제를 실시할 경우 형평성, 운행 효율 저하 등 여러 문제가 있어 향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계획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광주지역 장기 방치건물 관련 -광주 도심 내 주요 폐건물 및 방치 건물 목록, 10년간 광주 장기 방치 건물 및 폐건물 실태조사 이력, 실태조사 이후 조치에 대한 노력과 그 결과, 향후 전수조사 및 정기적인 점검 계획, 도심 내 장기 방치건물 처리와 관련된 법령 및 제도 현황, 개별 방치건물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 방안 ▲출산맘 나눔가게 관련 시정 질문을 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의회 제334회 제2차 본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