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회(지회장 유한봉, 이하 ‘광산구노인회’)가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광산구 노인회 유한봉 회장이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광산구 노인회 유한봉 회장이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김영섭 감사와 성천규 감사 승인을 의결했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이날 개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광산구의회 국강현‧공병철·박미옥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이며 광산구노인회 법률 자문인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대표 변호사,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 등이 함께했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왼쪽)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호의장(오른쪽) 모습.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왼쪽)과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호의장(오른쪽) 모습.

‘광산구 노인회’에서는 유한봉 회장, 박종필 고문과 김현중 고문, 박하경 광주광역시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장과 임중석 광산구 노인대학장, 오해윤 수석부회장과 강향순‧김무웅‧김은덕‧박하경‧오화열‧정진택 부회장, 김영섭 감사 등이 함께했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유한봉 회장(왼쪽)과 노인강령을 낭독하는 오해윤 수석부회장(오른쪽) 모습.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유한봉 회장(왼쪽)과 노인강령을 낭독하는 오해윤 수석부회장(오른쪽) 모습.

유한봉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꿀벌에는 양봉과 한봉이 있는데 제 이름은 한봉입니다”라고 웃음을 유도한 뒤, “노인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은 미움이 있는 곳에는 사랑을 주시고, 다툼이 있는 곳에는 이해를, 분열이 있는 곳에는 협동과 일치를 하는 모범적인 노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국회의원과 구청장을 향해 ‘광산구 노인회관을 꼭 신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유한봉 회장이 안건 상정을 하고 있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유한봉 회장이 안건 상정을 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 노인회’는 유한봉 지회장의 지휘 아래 김명숙 사무국장, 이삼순 총무부장, 서해자 경로당 관리부장, 김태광 경로당 관리부장, 차승현 일자리 과장과 최원영 일자리 대리가 광산구 내 378개 경로당 약 12,500명의 회원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광산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대비 회원 가입 비율은 29.8%이다.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 에서 김영섭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왼쪽에 회의를 주재하는 유한봉 회장.
광산구 노인회 「2023년 노인 지도자 워크숍 및 정기총회」 에서 김영섭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왼쪽에 회의를 주재하는 유한봉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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