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12일 광주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 27개소에 무궁화와 태극기, ‘서울

G20 정상회의 2010’ 참가국기를 활용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은 전국공항 대합실 중앙에 마련된 문화공간에서 무궁화 및 태극기, G20 참가국기로 아름답게 꾸며진 멋진 조경시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65주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동시에 ‘서울 G20 정상회의 2010’의 성공적 개최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공항은 기쁨과 설렘, 만남과 이별이 있는 감성적인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와 태극기, G20 참가국기를 보는 국민들은 8.15 광복의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헌신 및 ‘서울 G20 정상회의 2010’ 개최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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