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 지난 6일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김삼호 청장 “평소 김병우 회장의 열정적‧헌신적 봉사에 대한 국가의 답례”
김삼호 청장 “평소 김병우 회장의 열정적‧헌신적 봉사에 대한 국가의 답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이 12월 10일 아침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는 지난 12월 6일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김병우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광산구청장실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삼호 구청장의 김병우 회장 축하 자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성재수 수석부회장과 이선미 부회장(여성회장), 정안숙 사무국장과 김정우 관리국장이 함께했고, 광산구청 임은진 주민자치과장과 문혜연 주민자치팀장도 함께 축하했다.
김삼호 구청장은 “먼저, 훈장을 수훈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는 김병우 회장께서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해, 크게는 국가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데 대한 국가의 답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더욱더 큰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김병우 회장은 “평소에 조그맣게 봉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그것도 훈장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라며 평소 몸에 밴 겸양의 모습으로 말문을 꺼낸 뒤 “함께해주신 바르게 회원님들과 또 광산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뛰고 계신 김삼호 청장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도 김 회장의 수훈 축하와 함께 코로나와 오미클론에 대한 얘기가 어김없이 나와 광산구의 선제적 방역 조치에 대한 칭찬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앞으로의 대책과 협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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