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 동안 주민과 함께 ‘장미축제’ 열어…코로나 여파로 2020년 중단 아쉬움
‘백만 송이 장미팀’ 구슬땀으로 활짝 펴 지역민 발걸음 이어져
‘백만 송이 장미팀’ 구슬땀으로 활짝 펴 지역민 발걸음 이어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장미의 계절 5월, ‘성모성월’을 맞이해 천주교 광주대교구 운남동 성당(주임신부 조정훈 안토니오 신부)에 환하게 핀 장미꽃을 서툰 솜씨지만 영상과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영상 : https://youtu.be/3Jhh1eIk5ro )
운남동 성당 ‘백만 송이 장미팀’이 연중 쉼 없이 가시에 찔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활짝 핀 장미가 지역민들의 발길을 끌며 찾는 이들, 보는 이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하며 답답한 시기 마음을 맑게 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운남동 성당은 성당 내에 자리하며 갤러리까지 겸하면서 신자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카페 이름도 ‘장미다방’일 정도로 장미와 친숙한 성당이다.
한편, 운남동 성당은 2015년 ‘장미와 함께하는 일일호프’를 시작으로 2019년 ‘제5회 이웃과 함께하는 장미축제’까지 매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장미축제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중단된 상태다.
[운남동 성당 장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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