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인 박균택 변호사, 광복절 78주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열사를 추모하며 그들의 뜻을 기렸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부위원장인 박균택 「법무법인 광산」 대표변호사는 8월 15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열린 5‧18시민군 기획실장 김영철 들불 열사의 2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박 변호사는 “열사님의 뜻을 받아 바르고 사람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유가족과 인사하며 열사를 추모했다.
다른 추모객들과 함께 김영철 열사 묘소 참배를 마친 박균택 변호사는 홀로 광주 대동고 선배인 전영진 열사의 묘소에 참배하고, 고향 광산의 선배인 윤상원 열사와 박기순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열사들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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