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임곡 백우축제」가 올해는 10월 8일(토)에 임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광주 임곡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태수)는 9월 3일(토) 오전 10시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오는 10월 8일(토) 오전 9시 30분에 ‘2022년도 정기총회와 「제6회 임곡 백우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 집행 예산과 정기총회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백찬수 사무총장(임곡초 55‧임곡중 31)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임곡초 22회 졸업생이자 임곡중학교 은사인 오병채 명예회장(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참석해 격려하는 가운데 김태수 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는 국민의례를 마친 후 오병채 명예회장의 격려사, 백성수 제4대 총동문회장이 축사와 김태수 총동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일사천리로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현 집행부 소개 후 교가 제창과 함께 막을 내렸다.

한편, 임곡초중학교 총동문회가 개최하던 「임곡 백우축제」는 2017년과 2018년에 광일고 총동문회와 공동 개최하다가 2019년부터 임곡초중학교 총동문회가 단독으로 개최하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여상원)와 다시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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