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데 좋아할 단비, 산불이 예방되는 비가 내린다”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을 다독이는 강기정, 좋다!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을 다독이는 강기정, 좋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어제‧오늘 내리는 봄비를 보고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라며 마음을 다스리며 가슴 먹먹한 시민들을 위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호남총괄특보단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강기정 전 수석은 3월 19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금산 형님이 농사짓는 데 좋아할 단비가 내린다. 강원 산불이 예방되는 소낙비가 내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며 “어제도 내리고 / 오늘도 / 또 내린다 / 좋다!”라고 아픔을 달래는 듯한 말을 남겼다.
강기정 전 수석이 네티즌의 댓글에 답한 걸 보면, 실제로 강 전 수석의 셋째 형님이 고흥 금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을 다독이는 강기정, 좋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