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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
강기정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2.03.19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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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데 좋아할 단비, 산불이 예방되는 비가 내린다”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을 다독이는 강기정, 좋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어제‧오늘 내리는 봄비를 보고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라며 마음을 다스리며 가슴 먹먹한 시민들을 위무했다.

강기정 이재명 후보 호남 총괄특보단장(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축하와 함께 짧은 강의를 하고 있다.
강기정 이재명 후보 호남 총괄특보단장(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포럼 밝은 세상 행사에서 축하와 함께 짧은 강의를 하고 있다. (자료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호남총괄특보단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강기정 전 수석은 3월 19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금산 형님이 농사짓는 데 좋아할 단비가 내린다. 강원 산불이 예방되는 소낙비가 내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선 패배의 쓰라림을 씻어 낼 위로비가 내린다”며 “어제도 내리고 / 오늘도 / 또 내린다 / 좋다!”라고 아픔을 달래는 듯한 말을 남겼다.

강기정 전 수석이 네티즌의 댓글에 답한 걸 보면, 실제로 강 전 수석의 셋째 형님이 고흥 금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시민을 다독이는 강기정, 좋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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