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광주시의장, 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광주‧전남 지방의원 80여 명 참석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정세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균형사다리’ 광주ㆍ전남 본부 발대식(6월 27일 오후 4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직전에 동 센터 3층에서 광주‧전남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조오섭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다음 세대의 가장 큰 과제는 대한민국이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가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선두에서 경쟁하고 젊은이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AI를 얼마나 빨리 따라잡느냐 하는 것”이라며 “광주와 전남에서 AI에 필요한 여러 신소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과 시의원, 전라남도의회 구복규 부의장과 도의원, 광주 북구의회 표범식 의장과 광산구의회 박현석 부의장 등 광주지역 구의원과 전남 지역의 시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회재 국회의원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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