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성명불상의 검사B와 변호사A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전 수석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19일(월) 11시 서울남부지검에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이 자신을 옭아매려했다고 폭로한) ‘성명불상 검사B와 변호사A를 고발한다.’고 예고했다.

강 전 수석은 또 “검찰이 저의 GPS기록을 분석한다고 한다.”며 “환영한다.”고 밝히고 “결국 저의 결백을 증명해 보이는 것으로 끝날 것이기에!”라고 부연했다.

이어 “법무부 감찰이 진행 중이라고 하지만, 갑자기 당사자가 되어버린 저는 저 대로, 저를 옭아매기 위해 음모를 꾸민 것으로 알려진 성명불상 검사B와 성명불상 변호사A를 직권남용과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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