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광주광역시민의 안전교육과 녹색환경에 기여하는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 개강

-오는 3월 9일 안전교육 시작으로 개강

2021-02-24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민의 안전교육과 녹색환경에 기여하는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가 자전거(초보)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명수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장(인포바이크 대표. 엠핀스포츠 자전거의류전문점 대표)는 “자전거는 주차난 해소와 도시온실가스를 줄이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실질적으로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1%만 상승해도 연간 1조원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며 “하지만, 올바른 자전거 교육이 없이는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도로교통법규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방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에서는 기초 단계부터 자전거무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환경공단. 인포바이크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65세 이하 건강한 광주광역시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9회에 걸쳐 18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는 네이버카페(네이버밴드) 사단법인 인포자전거사관학교에서 선착순으로 15명(예비 3명) 모집하며,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론 교육 장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515-14에 위치한 인포자전거사관학교에서, 실기는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앞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김명수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장은 자전거 1급 정비사로 자전거정보(information)를 알려주는 사랑방을 만들려는 뜻으로 인포바이크를 설립했다.

인포바이크(Infobike)는 MTB(MountainBike산악자전거)와 RoadBike(포장도로 등 평지용자전거), 전기자전거 등을 취급하는 자전거 전문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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