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축하속에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성황리 개최..신세계유치원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전시 ‘큰 인기’

2025-11-20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일 오후 4시30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20일까지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 "광주수업페스티벌은 교원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 주도의 수업 혁신 활동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과정 중심 평가·개념 기반 탐구 학습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고, 교원들이 함께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 참석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들은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의 인사말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차인표 배우 겸 소설가, 정종재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김창균 중등특수교육과장, 김송이 유초등교육과장학관 등 간부와 교사들, 황정련 광주광역시유치원연합회장(신세계유치원 원장), 광주광역시유치원연합회 임원들, 김미선 신세계유치원 원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이 한데 모여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통합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은 학생·교직원이 함께 꾸민 ▲디제잉 퍼포먼스(김현태 교사)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너나들이’ 사물놀이 ▲광주소리별앙상블 공연 등으로 역동적 분위기를 돋우며 열렸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을 쓴 배우 차인표 씨는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 강연을 통해 용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정종재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김창균 중등특수교육과장은 차인표 배우 겸 소설가의 강연에 뜨거운 박수로 공감을 전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차인표 배우 겸 소설가는 함께 손을 꼭 잡고 "공감과 연대, 사과와 용서가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배우 차인표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함께한 기조강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은 교원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교육과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교원학습공동체·연구회 전시·체험 부스 ▲AI·디지털 미래교실 체험 ▲효천중 박춘애 수석교사의 힐링 콘서트 형식의 ‘수업 톡(talk), 힐링 락(樂)’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과정중심평가,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현장의 혁신 사례가 폭넓게 공유될 것으로 보고, 교원들이 미래교육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정련 광주광역시유치원연합회장(신세계유치원 원장)은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선정,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 전시에서 "안전이 최우선인 사립유치원에서, 교사들의 세심한 돌봄이 더욱 필요한 상황 속에서 생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타 기관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무게감과 중압감 속에서 때로는 위축되기도 했지만, 그 부담감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흙을 만지고 작은 생명을 관찰하며, 자연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뜻깊은 생태 연구학교 운영의 기회를 주신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유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교사들은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 전시된 신세계유치원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김미선 신세계유치원 원감, 김송이 유초등교육과장학관은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신세계유치원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생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의 전문성과 열정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교원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광주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된 신세계유치원은 지난 10월 28일 운영보고회에서 소개된 작품들을 광주수업페스티벌에 전시 및 설명회를 갖고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황정련 광주광역시유치원연합회장(신세계유치원 원장), 광주광역시유치원연합회 임원들은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이 모일 때 교육은 더욱 단단해지고, 아이들의 배움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확산시켜 광주교육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교육 최고를 외쳤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광주소리별앙상블 그린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직원들은 광주소리별앙상블 그린앙상블 공연을 펼친 광주학생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 부대행사로 건강힐링 테라피 안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는 부대행사로 신세계유치원의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는 부대행사로 신세계유치원의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3회 광주수업페스티벌에서는 부대행사로 신세계유치원의 유아생태전환교육 작품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