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 장성군수ㆍ정철원 담양군수ㆍ박병규 광산구청장ㆍ문인 북구청장, 상생 발전위해 맞손!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열어 -18일 홍길동테마파크… 지역 발전 현안 심도있게 논의

2025-11-18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과 담양군(군수 정철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광산구(청장 박병규)가 18일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박병규 광산구청장, (원사진-문인 북구청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은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갖고 "균형과 통합, 함께 여는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을 대신해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군은 첨단산업단지 내 침수 위험지구 개선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첨단산업단지에선 지난 7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등 일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림천, 진원천, 능산소하천, 하남진곡산단로 등 경계구간 배수 체계 점검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은 ‘제9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어서 광주 북구 석곡천 정비 요청(담양군), 광주~담양 지방정원 조성 추진상황 공유(북구), 직영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광산구)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19년에 발족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고속철도(KTX) 장성역 경유,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왔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북부권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