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과 조합원들, 농심천심 실천 ‘사랑의1004운동’으로 나눔문화 선도

- 광주쌀·쌀가공식품 꾸러미 1,004세트(5,020만원) 현물기탁

2025-11-17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사랑의1004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와 함께 14일 농협광주본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최용환 광주비아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은 14일 농협광주본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심천심 실천 ‘사랑의1004운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최용환 광주비아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과 조합장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사랑의1004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광주쌀·쌀가공식품 꾸러미 1,004세트(5,020만원 상당)가 광주 관내 5개 구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의 의미를 담아,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진되었다.

(왼쪽)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오른쪽)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과 조합장들은 14일 농협광주본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심천심 실천 ‘사랑의1004운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된 꾸러미는 광산구 404세트, 동·서·남·북구에 각각 150세트씩 배분됐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은 “농협광주본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1004운동을 통해 광주쌀과 우리 농산물이 어려운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 복지와 농업인의 삶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오늘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은 “사랑의1004운동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광주쌀과 가공식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대표적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최용환 광주비아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과 조합장들은  14일 농협광주본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심천심 실천 ‘사랑의1004운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 이어져온 사랑의1004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에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