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고 당당한 미래 광주만들기' 위해 밤을 잊은 광주광역시 공직자들

2017-10-11     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 광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태국과 독일을 잇따라 방문하며 광주를 알리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구상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윤시장은 지난 1일 태국으로 출국해 2~3일 방콕에서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마련한 ‘공공영역에서의 시민참여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컨설팅 회의에 참석했다.

태국 일정을 마치고 4일 귀국한 윤 시장은 연휴기간 시민생활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한 뒤, 친환경자동차산업에 대한 구상을 위해 8일 다시 독일로 출국했다.

윤 시장은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을 찾아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트랜드를 살피고 광주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했다.

또 11일에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가 수여하는 ‘전기차 모범도시상’을 수상하고 12일 귀국한다.

윤시장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구상을 위한 행보에 발맞춰 광주광역시 공직자들도 10일 밤 10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도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시청사의 불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