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동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쓰레기 줍기 동네 한바퀴
박현지 회장과 진효령 센터장, 회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동네 청소

광산구새마을협의회 이동만 회장과 광산구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 광산구의회 이준형 의원도 함께 참여해 쓰레기 주워

2017-09-23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과 청소년 등 40여명이 모여 동네 곳곳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동네를 밝게 했다.

광산구 신가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기준)는 23일(토) 신가동자원봉사캠프(센터장 진효령)와 함께 신가동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신가주택단지 일대를 돌면서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을 펼쳤다.

이들 새마을회원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중학생 등 40여 명은 아침 8시부터 신가 공영주차장에서 2개조로 나누어 청소를 시작한 후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이면도로와 골목길에서 담배꽁초를 비롯한 기타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이날 쓰레기 줍기에는 새마을지도자광산구협의회 이동만 회장과 광산구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 광산구새마을회 윤성미 사무국장 등 새마을관계자, 광산구의회 이준형 의원이 참석해 함께 했고, 광주광역시의회 김옥자 의원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자율방범대원들도 참여하여, 도로주변을 청소할 때 교통정리 등 봉사자들의 안전을 보살피는 등 새마을화 자원봉사캠프, 자율방범대가 합심하여 ‘내 집 앞 내가 쓸기’와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신가동 내 집 앞 내가 쓸기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