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1가정,1명품 문화자원 전승사업추진

서귀포시.전승문화유산 조사결과 149점 명품발굴,인증서 교부

2010-02-18     백형달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안덕면지역에서 1가정,1명품 문화자원 전승운동사업을 추진한 결과 149건의 명품을 발굴하여 명품소장 주민들에게 명품인증서를 교부하고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조치는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 서귀포시의 전승문화자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인차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 한 것이다.

그 중요성을 일깨워 보존,관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안덕면 일대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실태를 조사한 결과 55가구에 149건을 명품으로 선정하였으며 2월 19일 안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품인증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