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민들레 요양원 가족과 함께 한마당

사랑 실은 설 명절 노래마당

2010-02-09     김명숙 김정미명예기자

사랑실은 노래봉사단(단장/김효중)에서는 2월9일 제422회 위문공연을 설 명절을 앞두고 민들레 요양원 가족과 함께 한마당 특집공연을 마련했다. 분야별 역할을 분담, 밸리댄스 및 가요 마술, 민요,코메디 각설이, 코러스단등 다양한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했다.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에서는 각방송국 가요제 및 노래자랑에서 입상한 자로 공무원,교사,회사원,주부등 90명이 '93년에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을 결성 매월 1회씩 현재 421회 공연을 하였다.

사랑 실은 노래봉사단 단원은 소외된계층의 불우시설 및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노래로 봉사하는 민간봉사단체이다.

이번 422회 위문공연은 설 명절 민들레 요양원 가족과 함께 한마당 특집공연을 마련했다. 분야별 역할을 분담, 밸리댄스 및 가요 마술, 민요,코메디 각설이, 코러스단등 다양한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이날 공연행사에는 귀일원과 민들레요양원, 향기일굼터에 소속된 인원들과 함께 해 가슴속 깊은 곳 까지 시원스럽게 풀 수 있는 문화의 공연장으로 마련됐다.


복은순 귀일원 원장은  "우리 시설에 수용돼 있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 이곳을 찾아 도와주시고 공연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설립 후 61년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효중 단장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재능을 여러분들을 위해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불우시설을 찾아 단원들과 함께 위문공연을 계속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KT사랑의 봉사단, ,CBMC, 검찰청범죄예방. 기독실업인.  화인코리아,이연안과, 고려라이온스, (주)만나, (주)누리일렉콤, 인아정밀(주), 배호가족 광주지회, JC,  미르치과(의료봉사)등이 함께 참여 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