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울리는 소리로 시청자를 울린 한수영 트로트 가수

29일 KBS1 '가요무대'에서 ‘울어라 열풍아’ 열창

2017-05-30     박부길 기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사랑'의 주제곡을 부른 한수영 트로트 가수가 29일 KBS1 '가요무대'에서 ‘울어라 열풍아’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

한수영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지난해 팝페라 음반 '사랑의 약속'을 발표했으며 KBS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당신만이내사랑' 주제곡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르 구별없이 팝페라, 트로트, 드라마 OST 등 팔색조 목소리와 화려한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한수영 가수는 광주 조선대학교 음악교육학과 피아노전공(부전공 성악)출신으로 광주에서 잠시 활동하다 현재는 중앙에서 활동중인 장래가 촉망되는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