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떡국봉사

윤용조 위원장과 위원들, 운남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어르신 350여 분께 떡국과 과일 제공해

2015-01-14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새롭게 탄생한 광산구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월 13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관장 강위원)을 찾아 350여 어르신께 떡국과 과일을 대접했다.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용조·이하 ‘운남동 바르게’)는 우여곡절 끝에 작년 12월에 윤 위원장 등 뜻있는 분들이 광산구 바르게살기협의회 김성도 회장의 지도와 운남동의 김강식 동장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 단장을 하며 새롭게 탄생했다.

운남동 바르게는 첫 사업으로 지난 구랍 12월 23일에 기아자동차 한가족회의 도움을 얻어 어등재활원을 찾아 온풍기를 전달한 바 있고, 오는 20일에는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로렌시아의 집’을 찾아 노력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떡국나눔봉사는 운남동 바르게가 윤용조 위원장의 제안으로 ‘신년인사회 대신 어르신들 대접하는 것이 위원들의 신년인사회보다 훨씬 보람있겠다’는 생각에서 운남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양섭)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봉사에는 광산구 바르게의 김성도 회장과 노한복 관리국장·이행래 사무국장이 함께 했고, 운남동에서는 운남동 새마을부녀회 박정자 신임회장도 함께 힘을 합쳤으며,자율방범대 이양섭 대장과 박희원 대원도 운남동 바르게 위원들과 함께 했다.

운남동 바르게의 윤용조 대장과 김병우 고문, 김선갑 부위원장, 최은희 감사, 장순태 사무장과 김경희 재무이사, 김성훈·김환욱·최준홍 위원은 운남동의 김강식 동장과 김병우 투게더위원장, 구종만 통장단장, 김한표 적십자회장 등 사회단체장의 방문 격려에 더욱 힘을 내며 봉사하는 모습이었다.

 

[운남동 바르게 떡국나눔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