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2015년 새해 희망찬 출발’

새해 첫 의정활동으로 현충탑 참배 후 송광사회복지관 봉사활동 실시

2015-01-05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5일 2015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과 4·19 추모비(광주공원 소재)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으며,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희망찬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의원들은 시무식을 대신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우산동 소재)에서 위문물품 전달과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일일이 새해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의미 있게 한 해를 시작했다.

배식 봉사 후 송광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소득층 생계 지원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도제스님은 “평상시 이렇게 많은 구의원이 복지관을 찾아주신 것은 처음이다”며, “복지관 봉사로 새해 시작을 하는 뜻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는 열정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면서 민의에 바탕을 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순 의장을 비롯해 임이엽 부의장, 최병식 운영위원장, 정병채 기획총무위원장 등 의장단과 김광란·김동권·김동호·김선미·정경남·정진아·조승유·최순이 의원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배 및 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