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의 ‘단호박 요리’ 2014 함평단호박 큰잔치에서 큰 인기!

2014-07-18     박부길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 월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고 있는(18일~19일) ‘2014 함평단호박 큰잔치’에서 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의 ‘단호박 요리’가 큰 인기를 누렸다.

함평단호박축제 개막식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정광우 월야농협조합장, 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학교수)박희순 함평경찰서장, 박종수 농협중앙회전남본부장, 정순태 조선이공대 겸임교수, 최미향방송인, 강창우 광주일등뉴스영상보도국장, 김연자 동양화 화가, 이영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주지회장과 회원, 정영오 함평군 기획실장, 한상민 함평군친환경농산과장, 노병철 식품담당계장 및 함평군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품질이 뛰어난 함평단호박 브랜드를 홍보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보급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는 함평단호박 축제에 단호박 식혜, 단호박 오곡밥, 단호박 낙지수제비, 단호박 피자, 단호박 꼬지, 단호박 굴비 등을 출품,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청에서 축제 명칭을 공모한 결과 ‘함평단호박 큰잔치’가 75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함평단호박 어울림 한마당’과 8표를 받은 ‘함평단호박 어울림한마당 큰잔치’를 누르고 선정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월야농협(조합장 정광우)이 주최하고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단장 설인철 부군수)이 주관하는 이번 단호박 축제는 단호박 엿과 국수, 막걸리 등 단호박 가공식품 시식회와 품평회가 펼쳐졌다.

또 시범포와 터널재배 하우스에서 단호박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행사가 개최됐다. 이와 함께 단호박·함평천지한우 경매, 주부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렸다.

‘CMB 단호박 열전 동네방네(주부노래자랑)’은 18일 오후 예선을 거쳐 19일 본선을 CMB광주방송에서 녹화 방송된다.

노래자랑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주부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061-320-3918)으로 하면 된다.

한상민 친환경농산과장은 “기름지고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키운 함평단호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는 "불면증, 당뇨, 변비, 신장, 위장장애 개선에 좋은 단호박은 이미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함평 단호박은 품질과 당도가 높아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품질 단호박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은 함평군 단호박 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희 (사)한국맛음식연구원 대표의 ‘단호박 요리’ 2014 함평단호박 큰잔치에서 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