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망자 발생

2009-09-22     박부길 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남구 다가구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공사중이던 목수 윤씨(68)가 거푸집 제거를 위해 이동하다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0시 30분경 다가구주택 신축공사현장 3층에서 거푸집 제거를 위해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씨는 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에 들어갔으나, 오후 1시 50분경 응급실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