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후보, 지지 국회의원들과 함께 5·18영령 찾아

“통합의 기치로 내일이 기다려지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각오 밝혀

2012-09-03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자질과 정통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세균 후보가 자신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5·18 민주영령들을 찾았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 정세균 후보는 3일 아침 9시,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통합의 기치로 내일이 기다려지는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각오를 새로이 가다듬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의 방송 3사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아침 일찍 광주공항에 도착한 정세균 후보는 바로 5·18 묘역을 찾아 5·18영령들에게 헌화·분향한 뒤 광주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