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하면 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농협광주본부에서 "간절함과 운빨, 집중력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만들겠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9일 오전 11시 농협광주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5월 정례조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시정현안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남택송 광주시생명농업과장,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박내춘 NH농협금융광주본부장, 임정모 농협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김명열 서창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조합장, 이영종 남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최삼규 평동농협조합장, 박상욱 하남농협조합장, NH농협금융광주 지점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강연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고 위 별이 세 개가 있다. 별 속에는 자기만의 소망 내지는 자기만의 생각이 염원 그동안 우리 광주는 역사를 혁명했다고 한다. 5.18, 김대중으로 정권 교체, 광주는 민주주의 심장. 미사여구가 붙었다. 어쨌든 광주는 역사를 혁명해 온 고장이다. 그런데 역사를 혁명해 오는 과정에서 내가 빠져 버렸다. 우리를 위하여만 있지, 내가 없다. 이제는 내가 즐겁고, 내 가족이 행복한 광주광역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시정현안에 대해 ‘이제는 됩니다.’ ▲지산IC진출로 ▲백운광장지하차도 ▲전방.일신방직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추진중, ▲광주 군 공항이전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숙원사업인 ▲무등산 정상 개방이 완료 됐으며, ▲방공포대 이전 ▲지하철2호선 정상궤도 추진중에 있으며, 미래산업인 ▲AI사업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C-LAB아웃사이드 광주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명칭 바로잡기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합의 ▲동복관리댐이양이 완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광주광역시 통합 돌봄에 대해 "시민 모두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고자 한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것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이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이 목표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고, 초과하는 시민은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광주 24시 어린이 안심병원 조성계획’ 등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소아청소년병원 ‘오픈런’이 빚어지는 진료대란과 소아청소년과 폐과 위기에 부모들의 애가 타는 게 현실이다”며 “지역 의료계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의료체계 모델을 구축하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결합한 ‘24시 어린이 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농협광주본부에서 시정현안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