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2022년 ‘세계일류상품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2002년부터 올해까지 현재 세계일류상품 12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41개 발굴 - 광융합분야 기업의 수출확대, 신시장개척, 기업경쟁력 제고 및 투자·경영·일자리 창출에 기여

2022-11-2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 이하 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융합산업 및 반도체⋅전자부품분야 기업의 수출확대, 신시장개척, 기업경쟁력 제고 및 투자·경영·일자리창출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장는 “앞으로도 저성장 고환율 시기에 광융합산업 및 반도체⋅전자부품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세계일류상품이 꾸준히 나올 수 있도록 간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발굴과 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생산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주력산업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해당하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7년 이내에 달성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은 해당제품의 대·내외 홍보 및 신뢰도·인지도 제고와 금융, R&D,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간접지원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흥회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광융합산업 및 반도체·전자부품분야의 글로벌 시장에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 기여를 하기 위해 간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결과, 매년 3~5개 기업으로부터 수요조사를 받아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12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41개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22년도에는 옵토웰의 수직 공진 발광레이저 다이오드, 인셀(주)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등 2개의 제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