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베트남 부이 딩 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접견...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방안 논의

2022-09-19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베트남 부이 딩 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접견을 하고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부이 딩 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쩡칸툽 응애안성외무국장, 응우예반남 투자.교역.관광진흥국부국장, 까오 밍뚜 산업교역국부국장, 조안 반자이 경제구역허가국부국장, 판반뚜 외무국 국제협력팀장, 응우엔 티 응업 소비자부서 선임관리자, 황꽌키엣 직원, 국제평화협력과장 등이 함께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민의 영웅이 될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 이 만남도 예상을 뛰어넘는 교류와 우애로 이어지길 바란다. 광주는 열린 마음의 도시로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베트남 교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광주광역시와 응에안성 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교류가 더욱 깊어지고, 더욱 넓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베트남 응에안성의 교류협력을 통해 제품 수출입. 의료. 건설 기업 진출과 공무원 인적 교류, 계절 노동자 파견, 교육도시로서 대학간 인적, 지적 교류 및 MOU협약 추진, 호치민생가, 꾸아로 해변, 리조트, 골프장 등 관광 코스 상호 발굴, 축구, e-스포츠 대회 및 전톰 문화 공연단 교류 등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