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 삼도농협,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탑 수상

2022-06-15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은 15일  ‘농협상호금융 대출금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제도로, 금번 수상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임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전경영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삼도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영농자금 지원대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2020년 상호금융 대출금 400억원 달성에 이어 2년여 만에 5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를 통해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