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후보, 돌아가신 어머니 회고하며 아들 지구와 함께 투표

부인 유귀숙 여사, 첫 투표하는 아들 지구와 함께 북구 문정초 투표소에서 투표

2022-06-01     기범석 기자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가 돌아가신 어머니 대신 첫 투표하는 아들 지구와 함께 북구 문흥1동 제2투표소(문정초교)에서 투표를 마쳤다.

강기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수십 년 어머니와 함께 왔던 문정초 투표소를 오늘은 지방선거에서 첫 투표권자인 아들 지구와 함께다.”라면서 작년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정을 표했다.

이어 “빠짐없이 오랫동안, 민주주의를 소중히 지켜오셨던 어머니를 대신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아들이 그 자리에 서 있다.”면서 아들 지구에 대한 사랑과 기대도 표했다.

강기정 후보는 마지막으로 “문정초에서 만나는 ‘오래된 미래’의 추억을 간직하며, 우리 가족 3표도 일상의 민주주의를 가꾸는 데 소중히 행사하였다.”라고 투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