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광주광역시 빛찬들 햇쌀로 답례하세요!"

-NH광주영업본부, 답례품 대표농산물 쌀 1,400포 구입

2022-05-3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30일 광주지역본부 1층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답례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한제규 노동조합 지역위원장과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이선학 광주통합RPC대표이사 및 광주본부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특히, 광주영업본부(김석찬 영업본부장)는 최근 쌀값 하락 및 재고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농산물인 빛찬들 햇쌀 1,400포(4kg)를 구매하여 NH농협은행 지점별 우수고객 및 신규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 및 고향사랑답례품 홍보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이 지역 농축산물로 선정되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선학 광주통합RPC대표이사는 "“2021년도 광주·전남 쌀 생산량은 79만6649t으로, 전년(71만512t)보다 12.1%(8만6137t) 증가했다. 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이 155.8g으로 하루 한 공기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쌀 재고량이 증대되어 이대로 가다가는 지역 농가들이 큰 타격을 볼 수 있다”며 “유관기관에서는 지역 농가도 살리고,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전달할 수 광주지역 대표농산물 빛찬들 햇쌀을 많이 아껴주시고 활용해주셨으면 한다. 이를 위해 발로 뛰는 광주통합RPC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