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문영훈 광주광역시장권한대행, 4월중 유공자 표창수여

2022-04-0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문영훈 광주광역시장권한대행은 1일 오전 9시 시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4월중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를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장권한대행, 최광수 매곡동주민자치회재무(가든바베큐대표), 부인 김태연, 나영선 신한은행 광산금융센터청원경찰, 임계숙 화정2동주민자치위원회감사, 김선규 현대건설(주)소장, 이경미 서구치평로주부 등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장권한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광주광역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광주광역시의 숨은 보석과 같은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표창패 수여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시민들로써 주부,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한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

이날 최광수 매곡동주민자치회재무는 지역공동체형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매화골클린데이 주민참여 독려 등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표창패를 수상했다.

최광수 매곡동주민자치회재무는 "매곡동 주민으로 매곡동 주민들께서 모두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극 참여한 봉사활동이었다. 이렇게 큰 상으로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행복한 매곡동, 깨끗한 매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영선 신한은행 광산금융센터청원경찰은 작년 5월~10월 6건, 7명의 보이스피싱범 송금책 검거에 기여했으며, 보이스피싱관련 34억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하여 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서민경제 보호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의로운 시민 광주광역시장표창패를 수상했다.

임계숙 화정2동주민자치위원회감사는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활동시책사업 등에 적극참여했으며,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자치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공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더불어 김선규 현대건설(주)소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철저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으며, 지하수를 이용한 쌍암공원 수질개선에 적극 협조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미 서구치평로주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방문상담 등 소외계층 돌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자원봉사 유공으로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