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 소외계층에 한돈 200kg 나눔으로 희망 더하기

-설 맞이 사랑의 축산물 나눔

2022-01-26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는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에서 “설 맞이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사랑의 축산물 나눔은 우리의 온기를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더하는 뜻 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관내 축협과 함께 1% 나눔,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후원 활동, 환경개선운동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준비된 한돈 200kg은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활·자립을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영암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