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구쁘라면 / 우리밀 구쁘컵라면”…한국우리밀농협 야심 차게 출시 중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우리 밀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면발의 ‘우리밀 구쁘라면’과 ‘우리밀 구쁘컵라면’이 소비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 이하 ‘우리밀농협’)이 순수 국산 밀가루로만 만들어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우리밀 구쁘라면’과 ‘우리밀 구쁘컵라면’을 기존의 ‘우리밀 밀쌀 3종 세트(찰밀쌀‧검정밀‧통밀쌀)’와 함께 주력상품으로 야심 차게 내놓고 있다.

제품 구입은 광주 수완지구 농협 하나로마트와 한국우리밀농협(광산구 동곡로 35번 길 18-3, 본덕동)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검색창에 ‘구쁘라면’을 검색하거나, 한국우리밀농협 홈페이지 쇼핑하기( http://www.nhmil.kr/index.php?cate=003009 )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우리밀농협에 따르면 ‘구쁘’는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긴다는 순우리말이다.

우리밀농협은 주력상품으로 찰밀쌀, 검정밀, 통밀쌀로 이루어져, 토코페롤 함유로 항산화 작용 및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많아 혈당을 낮추고 장 활동이 활발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 향상 및 활발한 두뇌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우리밀 밀쌀 3종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농협은 또 과자류‧밀쌀류‧가루류‧국수류‧냉동류‧장류와 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우리 들녘에서 우리의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소중한 밥상을 살리는 안전한 식품, 우리 가족을 위한 현명한 선택 우리밀’을 슬로건으로 소비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익출 조합장은 “우리밀은 우리 세대에 이루어야 할 소명이”이라면서 “우리밀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공동체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지키고 농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가 식량 자급기반의 초석이 되겠다”라며 “우수한 우리밀과 우리밀 제품을 애용해주시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 8월 설립해 교육 및 지도사업, 우리밀 생산 계약재배 및 수매업무와 제품 개발 및 생산‧판매 등 경제사업을 해온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은 2020년 12월 31일 현재 전국에 2,036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자산 보유액은 4,911백만 원, 연 매출액은 85억 5천4백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우리밀농협 '우리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