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강기정 청와대 전 정무수석, 광주발전을 위해 명특강을 펼치다!

광주광역시청 전문분야별 퇴직공직자들, 광주발전위해 ‘상무포럼’ 창립

2021-11-29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청 및 유관기관 전문분야별 퇴직공무원들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헤 ‘상무포럼(상임대표 이연)’을 결성하고, 29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라붐웨딩홀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기정 청와대 전 정무수석(전 국회의원), 이연 상무포럼상임대표, 노희용 고문, 임희진 공동대표, 송승종 사무총장, 유용빈 공동대표, 황인숙 공동대표, 노원기 공동대표, 이환의 공동대표, 장경화 공동대표, 오영남 공동대표, 강왕기 광주시청행정동우회수석부회장 등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퇴직공무원 등 99여명, 광주여성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 김유정, 심고은 플룻연주자가 참여했다.

광주여성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로 문을 연 이날 총회에서 정관 승인, 임원선출, 향후 활동방향 등을 승인했다.

이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호남 7대 대선공약과 지역 정치권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포럼은 반평생을 시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직하던 150여명의 예비역들이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정책과 비전을 발굴ㆍ제시하고, 젊고 참신한 인재육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 ▲선진제도를 연구와 대안 제시 ▲지역· 분야별 민생 현안과 정책대안수립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을 대변하기 위한 공익적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공청회와 세미나, 설명회 및 학술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기정 청와대 전 정무수석은 “너른 안목과 식견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이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현안과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 한다”며 축하 했다.

또한 송승종 사무총장은 “상무포럼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광주시정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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