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기자회견 “광주광역시는 150만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자금’ 즉시 지급하라!”

2021-11-08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경채)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0만 광주광역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자금’ 즉시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경채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일암 상임부회장, 유동주 감사, 이예순 (사)대한미용사협회장, 천영태 (사)한국목욕협회장, 장윤환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동구회장, 이기성 남구회장, 김민정 회장후보, 고은표 사업본부장, 송순종 사무국장, 박진영(사)대한미용사협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채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창궐로 인하여 건국 이래 처음으로 재난 상황을 맞이했다. ”며 “그러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돈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작년부터 수 십 차례 요청 하고, 건의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급되지 않았으나, 이제라고 지급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천만 다행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급한다고 확정을 되지 않아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150만 시민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10만원씩 지급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 10만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우 좋은 일로,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즉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